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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37분쯤 마리아병원이 있는 건물 앞에 도착했다. 도착하기 전 대구마리아병원 어플을 다운받아 진료대기가 얼마나 되는지 실시간으로 보긴 했는데, 각 과마다 많게는 6명, 적게는 1명 정도로 생각보다(?) 여유있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8층에 내리기 전 빨리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접수하기 위해 약간의 신경전이 있기도 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 입구 앞쯤 차에서 내려 남편은 주차를 위해 지하 1층으로 들어가고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직원분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비접촉체온계로 체온을 재고, 에탄올젤을 한번 짜주셨다. 처음이라 너무 긴장하고 쫄았던 것 같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많았다. 곧 순서가 ..
임신준비
2020. 4. 14. 22:03